나는 내일, 어제의 너와 만난다 (2016)
감독 - 미키 타카히로
헤어짐이 얼마나 애틋한지 알게 해주는 영화이다.
5년에 한번씩 30년 동안 6번의 만남
서로의 기억을 가진 채
서로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만남
누구에게는 첫 만남이
누구에게는 마지막 만남인....
마지막을 알고 있지만
그 그리움에
다시 만나기 위해
슬픔을 감춘채 연기하는 두 사람.
그 두 사람의 감정에 기대어 본다면 알게 될 것이다.
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이
얼마나 애틋하고 그리운 것인지....
그것을 진심으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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